건강

맥주도 적당히 마시면 보약

이윤호 원장 2021. 4. 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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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술을 정말 못 마십니다

소주 두 어잔 마시면 얼굴에서 벌써 

사이렌이 울리고 있는데요

심지어 마시면 마실수록 

전신이 빨갛게 물들어 버리죠

거울을 보면 눈이 퉁퉁 부어있고

눈알에는 핏대가 서고

정말 흉물이 따로 없습니다

 

그 뿐인가요?

심장은 벌떡벌떡 뛰고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에

머리는 지끈거리고

온 몸이 두근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저도 가끔씩

맥주 한 잔이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 급맥이 땡겨서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가

카스 라이트를 사서

근처 놀이터 벤치에 앉아

꿀꺽 꿀꺽 마셨습니다!

 

그러다 문득 맥주도 몸에 좋다?

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어디선가 전에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요!

 

우리가 잘 모르고있던 맥주의 효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무기질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기질은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칼륨은 풍부하다!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데

체내에 잔류한

체액의 제거를 촉진합니다.

 

 

맥주에는 홉(Hop)이 들어있다!

맥주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홉은 항균작용이 있습니다.

때문에 신장 결석의 위험을

40%까지 줄여줍니다.

또한 소염, 항박테리아 효과 까지

있어 염증 질환에 아주 좋습니다.

 

 

규소를 포함한 맥주!

맥주에는 규소가 함유되어있는데

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중금속의 배출을 돕습니다.

 

 

맥주의 폴리페놀 잔토휴몰!

맥주에는 잔토휴몰이라는 

항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전립선암과 대장암을 위한

예방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호르몬 치료까지

보완한다고 하네요.

 

 

섬유질과 소염 성분은?

소화 개선에 아주 좋습니다.

가스, 염증 통증에도 좋으며

식이섬유 덕에 변비에도 매우 좋습니다.

 

 

유익 콜레스테를(HDL) 수치가 높다!

HDL은 우리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서

과다 지방을 줄여 혈액에서 

막힘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고혈압 조절, 심장 건강 보호까지 됩니다.

 

 

늙지 않는 비결? 맥주!

맥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손상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여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는데요.

 

 

이 모든 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꼭! 적정량을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맥주 권장량은 500~1000ml

하루 1컵~2컵

작은 사이즈 2캔 정도입니다.

 

저 이상 섭취하게 되면

더 이상 맥주는 건강한 음식이 아닙니다.

그러니 조절해서 마실 줄 알아야 합니다.

 

저와 함께 소량의 맥주를 가끔 땡기며

건강도 함께 찾아가는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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