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 전까지 사과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사과 값이 폭등하면서 사 먹을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요.
예전 같으면 사과 가격이 싸기 때문에 시장에서 파는 검은 봉지에 수북이 담아주거나 박스 포장된 걸 산 뒤에 맛있는 것 맛없는 것 섞어서 대충 먹고 그랬다면, 이제는 사과 한 알이 금값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사과가 달고 맛있는지, 맛있는 사과를 고르려면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사과 특징
어떤 사과든 똑같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아무 생각 없이 고른다면 정말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은 푸석푸석하고 어떤 것은 단맛이 거의 없어 싱겁기도 한데요. 맛있는 사과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사과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4가지 경우를 추려봤습니다.
1. 표면에 땡땡이가 많은 것
사과 표면에 땡땡이가 많은 것은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와 영양가가 높습니다.
2. 꼭지가 싱싱한 것
사과의 꼭지가 싱싱해 보이면 갓 수확한 사과일 확률이 높습니다.
3. 꼭지와 배꼽 부분이 갈라지지 않은 것
부사의 경우 꼭지와 배꼽 부분이 갈라지지 않은 것이 아삭아삭하니 맛있습니다.
4. 표면이 까칠한 것
표면이 까칠한 것은 매끈한 것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사과 고르는 요령
눈으로 맛있는 사과인지 확인해 봤다면 다음 단계로 확실히 그런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좋은 사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까요?
첫 번째는 만졌을 때 돌처럼 단단한 것이 맛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같은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더 맛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두 번째는 붉은빛이 고르고 푸른기가 없는 잘 익은 것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사과의 푸른 면은 덜 익은 부분이기 때문에 붉은빛이 고르지 못하면 부분적으로 씹었을 때 싱겁고 떫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맛있는 사과 구별하는 방법과 맛있는 사과 고르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좋은 정보를 접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냐 마냐는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니 꼭 좋은 정보 습득하셨으면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세요. 인플레이션 끝나기 전까지도 끝난 후에도 좋은 사과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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