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아침의 야채 토마토
토마토는 채소인가 과일인가?
토마토는 10대 항산화 식품 중의 하나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 토마토는 대표적인 건강식 중의 하나인 채소로 꼽히고 있다.
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토마토가 과일인 줄 알았지만 토마토는 채소류다.
어리니까 아는 게 없어서 조금 헷갈렸겠지만 그럴만한 게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한 논쟁은 미국 대법원에서도 다뤄졌던 아주 복잡한 논쟁이었다.
수입 관세 관련 재판에서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고 미국 대법원 측은 토마토가 채소라고 판결을 내렸다.
사실 식물학적으로 토마토는 덩굴식물이기 때문에 과일이 맞다.
하지만 후식으로 먹는 것보다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는 취지에서 그러한 판결이 나왔던 것이다.
결국 과일도 맞고 채소도 맞다는 말이 된다.
그렇게 탄생한 신조어가 과채류이다.
최근 들어 과채류라는 단어로 정의되는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식품이다.
그렇다면 과연 토마토의 어떤 매력이 우리의 아침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일까?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변한다” -유럽 격언
토마토가 있으면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에 유익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유럽 격언이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색소 라이코펜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
노화를 늦춘다
암이나 노화를 부르는 활성 산소 작용을 억제한다.
붓기를 없앤다
토마토는 체내 수분 조절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피로를 풀어준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며 지방 연소를 도와 식욕을 증진시키고 속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토마토가 특별히 아침에 더 좋은 이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물질들이 아침에 일어나 높아져 있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주의사항
토마토는 당뇨병 환자들이 마음껏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딸기보다도 당질 함량이 높은 편으로 과다 섭취는 좋지 않다.
토마토는 기본적으로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저혈압인 사람은 익혀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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