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입증된 커피의 효능
커피는 정말 세계 어딜 가도 빼놓을 수 없는 음료 중 하나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낮다.
커피의 효능
1. 컨디션을 개선하고 뇌를 각성시킨다.
커피를 사람들은 피곤함을 덜 느끼고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향정신성 물질인 카페인이라는 각성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혈류로 흡수되어 뇌로 이동한다.
카페인이 뇌에 도착하면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 아데노신을 차단하는데, 그렇게 되면 노르 에피네프린 및 도파민과 같은 다른 신경 전달 물질의 양이 증가하여 뉴런 활동이 증대된다.
인간이 대상인 많은 통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기억, 기분, 경계, 컨디션, 반응 시간 및 일반적인 정신 기능을 포함하여 뇌 기능의 다양한 측면을 향상시킨다.
카페인은 뇌의 억제 신경 전달 물질을 차단하고 자극 효과를 유발하여 컨디션, 기분 및 뇌 기능의 다양한 측면을 향상시킨다.
2. 지방 연소를 돕는다.
카페인은 거의 모든 상업용 지방 연소 보조제에 포함되어있는데, 카페인은 지방 연소를 돕는 것으로 입증된 몇 안 되는 천연 물질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신진대사율을 3-11 % 까지 높여준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비만인 사람의 경우 10 %, 마른 사람의 경우 29 % 까지 지방 연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장기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지방 연소 효과가 점점 감소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고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3. 신체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카페인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지방 세포가 체지방을 분해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또한 혈중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수치를(아드레날린) 증가시킨다.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은 격렬한 신체 활동 전 몸을 준비시키는 투쟁 또는 도피 호르몬이다.
카페인은 체지방을 분해하여 지방산을 운동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신체적 성능을 평균 11 ~ 12 %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30 분 전쯤에 진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이고 지방 조직에서 지방산을 방출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4. 필수 영양소 다량 포함
커피 원두의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커피 한 잔에 포함된 영양소
리보플래빈비타민 B2) : 일일 기준 섭취량 (RDI)의 11 %.
판토텐산 (비타민 B5) : RDI의 6 %.
망간 및 칼륨 : RDI의 3 %.
마그네슘 및 니아신 (비타민 B3) : RDI의 2 %.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에 여러 잔을 마시기 때문에 영양소가 몸에 누적된다.
커피에는 리보 플래빈, 판토텐산, 망간, 칼륨, 마그네슘 및 니아신을 포함한 중요한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5. 제 2 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분비 능력 저하로 인해 혈당 수치가 올라가서 생기는 병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제 2 형 당뇨병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제 2 형 당뇨에 걸릴 위험이 23-50% 낮다. 최대 67 % 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57,922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18 건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커피를 한 잔씩 마시면 제 2 형 당뇨병의 위험을 7% 정도 감소시켰다.
여러 관찰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제 2 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낮다.
6. 치매로부터 보호한다.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며 치매의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걸리며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 있다.
건강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경우도 포함되지만 커피를 마시는 것 또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관련 질병 위험이 최대 65% 까지 낮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낮다.
7.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파킨슨병은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뉴런의 죽음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매와 마찬가지로 알려진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마사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낮은 32 ~ 60% 정도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60% 까지 낮다.
8. 간을 보호한다.
간염, 지방간 질환 및 기타 여러 질병들이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여러 질병들이 간 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흥미롭게도 커피는 간 경변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 4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 병변 위험이 최대 80 % 까지 낮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 경변 위험이 훨씬 낮다.
9. 우울증에 좋다.
우울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정신장애다.
현대인에게 우울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2011 년에 발표된 하버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0% 더 낮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08,424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4잔 이상을 마신 사람들의 자살 확률이 53%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커피는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추고 자살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10. 특정 암 위험을 낮춘다.
커피는 간암과 대장암을 예방한다.
간암은 세계 세 번째 주요 사망원인이며 네 번째가 대장암이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암 위험이 최대 40%까지 낮다.
마찬가지로, 489,706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4~5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대장암 위험이 15%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및 대장암 위험이 낮다.
11. 심장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지지만 3–4 mm/Hg 정도의 증가로 오르는 혈압은 미미하며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는 사라지는 증상이다.
그러나 혹시라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혈압에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커피가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에 반박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반대로 커피를 마시는 여성의 심장질환 위험이 더 적다는 연구도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20 % 더 낮다.
커피가 올리는 혈압은 아주 약간이며 이마저도 일반적으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지 않으며 뇌졸중 위험도 낮아진다.
12. 더 오래 살 수 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더 오래 살 수 있다.
여러 관찰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
18~24 년 동안 실행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사망 위험이 20% 감소하고 여성의 사망 위험이 26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며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
13. 항산화 물질의 가장 큰 공급원
커피는 가장 건강한 식단 중 하나 일 수 있다.
커피는 항산화 물질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를 합친 것보다 커피에서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쩌면 커피는 지구 상에서 가장 건강한 음료 중 하나 일 수도 있다.
커피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많은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를 합친 것보다 커피에서 더 많은 항산화물질을 얻는다.
결론
오래 살고 싶으시면 커피 드세요
매일 커피를 마시면서 활력을 느끼고, 지방도 태우고, 신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 2 형 당뇨병, 암, 치매 및 파킨슨병과 같은 여러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수명까지 연장시켜준다.
자신의 카페인 적정량을 파악하고 하루에 한 잔 이상 따라먹자.
다음의 증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커피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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